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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실제 재벌가의 이야기가 모티브 됐다. 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 '

by 보거스s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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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드라마 정보

 

주요 등장인물 소개

 

그 밖의 등장인물

 

' 재벌집 막내아들 ' 평가

 

 

재벌가의 비서로 일하던 남자가 한 사건으로 인하여 재벌가 막내아들의 어린시절부터 인생2회차로 다시살아가는 판타지 드라마<사진출처:네이버 나무위키>

 

드라마 정보

 

' 재벌집 막내아들 ' 은  15세 이상 시청등급으로 드라마, 판타지, 복수, 환생, 가족, 오피스, 정치, 경제, 로맨스, 시대극 등의 많은 장르들을 드라마 속에 담았다. 2022년 11월 18일부터 2022년 12월 25일까지 방영 됐으며, '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 의 후속으로 방영한 총 16부작에 스페셜 1부작이 추가 방영되었던 JTBC의 금, 토, 일 드라마이다. 드라마 속 순양이라는 그룹에서 모든 것을 바쳐 순양에 헌신하는 비서가 있다. 집안이 가난했던 이 남자가 순양을 위해 헌신하고 받은 보상이 죽음이었다. 그러나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자는 눈을 뜨고, 1987년대 대한민국 순양그룹 막내아들로 새로운 인생회차를 맞이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원래는 웹소설이 원작인데 원작에서 비중을 두지 않은 러브라인의 비중을 높여 드라마 속 인물들의 건조하게 보이는 관계들을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각색되었다. 원작과 다르게 각색한 부분으로 안 좋은 평으로 말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성공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TVING, NETFLIX, Disnep+, viu, Rakuten VIKI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윤현우, 진도준역: 배우 송중기(아역: 김강훈)

윤현우는 나라 전체가 위기였던,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진 자동차에서 실직한 아버지와 행정고시 준비 중인 동생을 부양하는 집안의 가장이다. 흙수저였던, 현우는 고졸 특채로 오너 일가의 온갖 수발을 들으며, 자신의 삶을 순양에 바쳐 일한다. 진도준은 순양그룹의 막내아들로 미래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통찰력을 발휘한다. 순양그룹의 왕좌를 빼앗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 흙수저였던 현우와 금수저인 도준을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진양철역 : 배우 이성민

경상남도 마산 출신이라 구수한 사투리를 사용하고, 순양그룹의 창업주로 한 치의 빈틈이 없이 굳건해 보인다. 순양을 재계 1위에 올려놓고, 대한민국 경제사에 한 획을 긋기까지 한다. 순양을 이끌 후계자를 찾는 와중에 승부근성이며, 결단력, 냉혹함까지 자신과 닮은 도준을 눈여겨보게 된다.

서민영역: 배우 신현빈

법조 명문가 집안의 딸이다. 순양을 집요하다 못해 끈질기게 추적하는 검사이며, 저승사자라고 불린다. 불려지는 별명처럼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다. 대학시절 도준을 만나게 되면서 호감을 느끼지만 결과는 둘은 엇갈리고 말지만 이후 검사와 제보자의 신분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민영에게는 항상 두렵고 불안하다. 왜냐하면 재벌가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승계싸움에서 도준을 피의자의 신분으로 보게 될까 봐 서이다.

 

그 밖의 등장인물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의 처인 이필옥역의 배우 김현, 진양철의 첫째 아들로 의욕만 넘치는 진영기역의 배우 윤제문, 명동 사채업자 외동딸인 동시에 진영기의 처인 손정래역의 배우 김정난, 진영기의 아들로 연민과 도덕성은 찾아볼 수 없는 진성준역의 배우 김남희(아역: 문성현), 도준에게 끌렸지만 결국 성준과 결혼하고 서슴없는 당돌함을 보여주는 모 현민역의 배우 박지현, 계산적인 태도와 잔머리를 잘 굴려 얍삽하기까지 한 진양철의 둘째 아들 진동기역의 배우 조한철, 전직 경제부처 장관의 막내딸로 동기의 처인 유지나역의 서재희, 계산과 이해타산에 능숙한 아버지인 동기를 도와 순양의 후계를 노리는 진예준역의 조혜주(아역: 강지우), 흙수저 최창제와 결혼한 진양철에게만큼은 사랑스러운 고명딸로 성격이 심하게 변덕스러운 진화영역의 배우 김신록, 순양가의 유일한 흙수저 출신이지만 드라마가 전개되며 도준이 도움으로 시장이 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게 되는 최창제역의 배우 김도현, 도준의 아버지이고 진양철의 혼외자식으로 순양에는 관심조차 없었지만 아들 도준의 활약 속에 숨겨왔던 욕망이 끓기 시작하는 진윤기역의 배우 김영재, 한때는 잘 나가는 탑스타였지만 윤기와 만나 가정을 꾸렸고 후에 승계싸움에서 아들 도준이 다칠까 봐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보여주는 이해인역의 배우 정혜영, 도준의 친형으로 노래와 춤에 미쳐있고 엉뚱한 면도 보여주지만 도준과는 다르게 가난한 재벌 3세의 역할인 진형준역의 강기둥(아역: 차서제), 투자와 거래의 달인으로 돈은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도준과 파트너를 맺고 순양을 상대로 한판 붙게 되는 오세현역의 배우 박혁권, 재미교포 출신으로 가치와 가격을 매기는 것을 좋아하는 오세현의 오른팔인 레이철역의 티파니 영, 진짜 모시는 주인은 따로 있어 도준을 보필하는 척하며 감시하지만 마지막에는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답게 대해준 도준을 목숨을 걸고 지켜내는 하인석역의 배우 박지훈, 평사원으로 입사해 실력만으로 임원급까지 오르며 진양철의 업적에 큰 공신인 이항재역의 배우 정희태, 진양철과의 경쟁상대이자 순양그룹의 경쟁사 대영그룹의 총수 주영일역의 배우 이병준 이외에도 다양한 장면 속 여러 배우들이 열연한다.

 

' 재벌집 막내아들 ' 평가

 

드라마 속의 진양철 회장이 경제사에 한 획을 그었듯 ' 재벌집 막내아들 '이라는 드라마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실제 대한민국의 재벌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했고, 경영 구조와 지분 구조 또 갈등의 서사를 잘 표현해 냈다. 소재 자체가 일반적 대중들의 재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큰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고, 사실적 권력 다툼을 가지고 만든 드라마는 정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태반인데, ' 재벌집 막내아들 ' 은 지금의 삼성과 현대와 같은 실제 재벌가의 내용에 드라마 주인공의 회귀라는 요소를 더해 ' 내가 만약 드라마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라는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충족할 수 있었다. 원작에서 주로 다룬 내용들은 재벌의 어두움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고 한다면 드라마에서는 이런 부분들을 순화시키고 각색함으로 지겹지 않고 자연스레 몰입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각자 맡은 역할이 세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인물들의 특성이 강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경상북도 사투리로 회장에 걸맞은 위엄을 보여줬고, 후반 들어 섬망 증상으로 병들고 연약한 모습을 상상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1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로맨스 장르도 아니고 원작 훼손과 개연성 부족 등의 문제점들도 지적이 되었지만, 웹소설 원작 드라마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시청률이라는 결과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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