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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 멜로가 체질 ' 정보 주요등장인물소개 평가 및 반응

by 보거스s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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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멜로가 체질 ' 정보

 

주요 등장인물소개

 

평가 및 반응

 

 

서른이 된 세 여자가 한집에서 살게되면서 세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을 다룬 드라마이다.<사진출처:네이버>

 

 

' 멜로가 체질 ' 정보

 

영화 관객수 300만에 스물, 관객수 100만에 바람 바람 바람, 관객수 1600만에 극한직업등의 작품에서 감독을 맡았던 이병헌 영화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이자 김혜영 감독과의 공동작품이다. 드라마에 출연한 전여빈과 한지은 또한 처음 맡은 주연작품이다. 2019년 8월 9일부터 2019년 9월 28일까지 방영하였으며, 로맨스, 코미디의 장르로 총 17부작 중 1부작을 스페셜 편으로 방영되었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먹고 돈벼락을 맞지 않는 이상 먹고사는 것만 해도 바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그 이상을 꿈꾸는 세 여자가 있다. 일 때문에 고민이고, 연애 때문에도 고민인 부분을 서로 털어놓고 들어주고, 위로해 주고, 받고 하면서 조금조금씩 성장해 가는 여자들의 판타지 이야기로 채널 Jtbc에서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15세 이상 시청등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고, 현재는 NETFLIX, Disnep+, WATCHA를 통해 스트리밍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세 여자는 실제로도 같은 대학교 같은 과 출신들로 구성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임진주 역에 배우 천우희

드라마 속 정혜정 작가의 보조작가로 있다 잘리고, 범수네 회사인 JBC 공모전에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라는 대본을 제출했다가 우연히 메인작가로 데뷔하게 되며 신인 드라마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며, 인기 있고 유명한 작가로 성공해 사치 부리는 꿈을 가지고 있다.

이은정 역에 배우 전여빈

진주, 한주, 은정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의 진짜 집주인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나름대로 잘 나간다. 족히 50평은 돼 보이는 아파트는 대출이력 없는 깨끗한 자가이다. 다큐 일을 하면서 투자자와 연인으로 발전해 만나지만 연인이 병으로 죽게 된다. 힘든 은정은 자살 시도까지 한다. 돈보다 더 설레는 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나아진 줄 알았던 상태에서 죽은 남자친구의 환영을 보게 되고, 정신과에 가서 치료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큐 '여자 사람 배우'를 제작하게 됐고, 개봉을 하는데 또 한 번 대박을 맞이한다.

황한주 역에 배우 한지은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대학 시절 인기녀였지만 철벽녀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철벽녀였던 자신에게 희한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승효에게 이끌려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첫 데이트를 하고 임신을 하게 된다. 아기 아빠인 승효는 자기 해행복을 찾아 무책임하게 가버리고 현재 홀로 인국이를 무려 9살까지 키워냈다.

손범수 역에 배우 안재홍

스타감독으로 뇌가 섹시한 남자이며, 고퀄리티 연출력까지 갖춘 방송가의 드라마 피디이다. 겉으로 보이는 부분들로 보면 완벽한 듯 해보이나 알면 알수록 찌질함 그 자체이다. 잘 나가던 범수는 신인작가 진주를 만나게 되면서 꽃길만 있을 줄 알았던 범수에게 울퉁불퉁 돌길이 펼쳐진다. 

추재훈 역에 배우 공명

한주 회사에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다. 험난하고 험난한 드라마판에서 상사인 한 주와 함께 다양한 위기들을 헤쳐나간다.

 

평가 및 반응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음악이 음원사이트 상위에도 올랐었고, 흥행에도 성공적이었던 반면, 2019년 방영 당시 금, 토 드라마 중에는 가장 열악한 시청률을 보여주는 당혹스러움을 보여줬다. 온라인상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이었고, 동료 연예인들의  SNS를 통한 공개적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1%대라는 암울한 시청률수치였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 하다. 한편 이병헌 감독은 드라마 부진의 원인에 대하여 '보여주려 했던 의도와 다르게 포용력이 좁은 드라마가 되어버린 것이 원인'이라고 자평했다. 내레이션의 경우 거의 매 화에 들어가 있고 내레이션 속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들도 존재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답지 않은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있는 편에 속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해가 되는 더 몰입해서 보다 보면, 한 화만 한번 봐야지 하고 봤다가 다음화를 또 보고 있게 될 것이다. 각 연령대 별로도 많이 갈렸었다. 트렌드에 익숙하며,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PPL과 새로운 시도에 반응하는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시청자들의 평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반응들 뿐이지만, 사실상 시청률의 비율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30대 중, 후반 이후의 연령대에서는 앞서 말한 트렌디함에 흥미유발이 힘들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다. 연기하는 배우들의 대사들은 보면 헛소리를 길게, 문어체적으로, 반듯한 자세로 말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줬다. 결국 마지막화에서도 좋은 시청률을 볼 수는 없었지만, 성적 물리적 위협을 받고 사회 초년생들의 부당한 대우와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선 들을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보여주며 자연스레 드라마에 녹여냈다. 대외적으로는 성공한 드라마이며 시청자들의 취향적인 부분을 많이 타는 드라마 중에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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