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If Only ' - 모든 사랑을 담은 최고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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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If Only ' 줄거리

 

영화 반응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96분 / 판타지,로맨스,코미디,드라마/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영화 속 명대사] <사진출처:네이버 나무위키>

 

주요 등장인물

 

사만다 앤드류스 역에 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 이안과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여자이며, 즉흥적이고 창의적이기까지 한 자유분방한 예술가이다. 이안과의 관계에 있어 불안하고 자기보다 헌시적이지 못할까 봐 걱정한다. 이안 윈덤 역에 배우 폴 니콜스 사만다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고, 매력적이며 재능까지 갖춘 성공한 음악가이다. 종종 사만다와의 관계적인 부분보다 자신의 일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고 사만다의 존대를 그저 당연하게 여길 때가 있다. 택시기사 역에 배우 톰 월킨슨 이안의 반복되는 하루를 탐색하도록 도움을 주고 이안이 사만다의 목숨을 구하려고 할 때 조언을 해주는 현명하고 자상한 남자 사잔만 다의 가장 친한 두 친구인 제니와 로라 역에 배우 다이애나 하드캐스틀과 올리비아 헤리슨을 연기하는 이들은 사만다와 이안의 관계를 지지하며 솔직한 피드백과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 If Only ' 줄거리

 

영화 ' If Only '는 1954년 미국출생의 길 정거 감독의 2004년 당시 감독했던 로맨틱 드라마이다. 깊은 사랑에 빠져버린 부부로 자유로운 예술가 사만다 앤드류스와 성공한 뮤지션인 이안 윈덤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안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이 둘의 관계는 시험을 받는다. 사만다와 이안은 몇 년 동안 함께 생활했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서로 바쁜 각자의 일정으로 종종 떨어져 지낸다. 어느 날 이안은 사만다의 생일을 잊어버리고 싸우게 된다. 다음 날 아침잠에서 깬 이안은 자기 자신이 같은 날을 반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처음에는 단지 이상한 꿈을 꾼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자신이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을 바로잡을 기회가 주어졌다는 중요한 부분을 깨닫는다. 이안은 사만다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변화들을 시도한다. 하지만 변화 속 결과는 비극의 연속이다. 결국 이안은 사만다를 살리려면 상상 이상으로 큰 희생이 따라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이안과 사만다가 오해와 불안을 이겨나가며 관계의 기복을 보여주는 장면은 다시 주어진 기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소중한 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영화 반응

 

' If Only '는 로튼 토마토에 작성된 리뷰들을 기준으로 3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평균 평점은 10점 만점에 4.8점이었다. 비평가들로부터 서로 상반된 평가 양상을 보였다. 영화는 감성적이지만 멜로드라마적인 느낌과 예측이 가능한 영화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출연진들의 연기와 이야기적인 부분에서 정서적 깊이를 칭찬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기준 네이버 포털사이트 평점은 10점 만점에 9.24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여러 비판 속에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사하다는 팬들의 신랄한 메시지도 있었다. 특히 제니퍼 러브 휴이트의 연기는 몰입하게 되는 감정선과 감정에서 묻어 나오는 진정성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많은 관람객들은 영화가 주는 사랑의 힘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상업적으로는 800만 달러의 예산으로 12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속 들리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사운드 트랙도 엄청난 호평과 함께 영화의 대중화에 일조했다. 애절한 메시지로 영화가 개봉한 지 10년도 넘었지만 아직 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드라마로 사람들에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