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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 나홀로 집에 ' 도둑 아저씨들과의 한판승부

by 보거스s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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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영화 정보 및 소개

2.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주요 등장인물

3. ' 나 홀로 집에 ' 줄거리

전체 관람가(모험,범죄,가족,코미디)105분의 러닝타임 . 의도치 않게 혼자 있게 된 우리집 . 무단칩입한 도둑아저씨들의 최후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영화 정보 및 소개

 

나홀로 집에 감독인 크리스토퍼 조지프 콜럼버스는 2001년과 2002년에 개봉한 해리포터 시리즈 중 마법사의 돌과 비밀의 방의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촬영은 약 3개월 조금 안 걸렸으며, 미국에는 1990년 11월 10일에 개봉했고, 1991년 7월 6일에는 한국에서 개봉하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하면 단골영화로도 손꼽히는 영화 중 하나다. 103분의 상영시간 내내 스토리도 나름대로 탄탄하고, 성인인 도둑들을 상대로 어린아이가 제대로 골탕을 매기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누구나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어린아이에게 무관심한 어른들에 대한 비판과 가족 간의 사랑과 감동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월드박스오피스 기준으로 4766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났으며,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하기 전까지만 해도 겨울에 개봉한 영화들 중 역대급 흥행 수입을 내기도 했다. 가족 영화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30여 년이 지나버린 지금도 재방영이 되고 있고, 아직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주요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로는 나 홀로집에1~2편의 주인공인 맥컬리 컬킨이 연기한 케빈 맥칼리스터역은 시리즈 중에서 제일 유명한 주인공이다. 각종 획기적인 트랩으로 어린나이 답지 않게 당돌하면서 영리하고 능글맞은 구석이 있다. 일명 싹쓸이파라 불리며, 조 페시가 연기한 해리라임은 메인 빌런으로 두명의 도죽 중 털모자를 쓰고 있는 도둑이다. 케빈의 트랩에 걸려 머리카락이 불에 타는 바람에 대머리가 된다. 해리라임과 같은 싹쓸이파로 둘 중 나머지 한 명의 도둑을 연기한 다니엘 스턴은 마브 머친스역을 맡았는데, 해리 라임과는 다르게 키도 크고, 머리숱도 많다.빈집을 털 때 꼭 주방,욕실의 물을 틀고 배수구를 막아서 집에 물난리를 벌이는 것을 좋아하는 취미처럼 심술을 부린다.주요인물 이 3명 말고도 존 허드는 케빈의 아빠역할인 피터 맥칼리스터역을 맡았고, 케빈의 엄마역할인 케이트 맥칼리스터역은 캐서린 오하라가 맡았다. 케빈의 첫째 큰아빠인 프랭크 맥칼리스터역에 게리 버먼, 프랭크의 아내 레슬리 맥칼리스터역에 테리 스넬, 피터의 큰아들인 버즈 맥칼리스터역에 데빈 라트레이 등 이들 말고도 다수의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 나홀로 집에 ' 줄거리

 

성탄절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더 정신이 없는 집이 보인다. 바로 시카고에 사는 케빈네 집이다. 케빈네만 무려 5남매에, 큰아버지 프랭크의 식구들까지 모였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정신없을 수밖에 없다.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파리에 사는 친척집에서 함께 성탄절을 보내기로 한다. 갑자기 한 경찰이 방문해서 휴가철 빈집털이주의를 주며 집의 보안 시스템에 대하여 체크를 하는데, 자동 점등장치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고 큰 의심 없이 알려준다. 식탁에서 한바탕 소란으로 난장판이 되는데 모두가 케빈을 탓하며 억울한 케빈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않는다. 케빈은 다락방에서 자게 되고, 화가 난 마음에 가족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다. 파리로 출발하는 날인 다음 날, 모두가 늦잠을 잔 탓에 서둘러 준비하고 출발하는데, 비행기를 타고서야 케빈만 없는 것을 깨닫는다. 사촌인 헤더가 인원을 잘못 세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케빈이 혼자 집에 남겨지게 된 것이었다. 모두가 없는 텅 빈 집에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곧 자기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좋아한다. 부자 마을이었던 케빈네 동네는 성탄절 휴가를 맞아 빈집들이 많은 상황이었고, 이때 2인조 도둑인 해리와 마브가 등장한다. 처음 부분에서 경찰로 위장해 방문했던 사람이 바로 해리다. 일찌감치 케빈네가 여행으로 비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도둑들은 케빈네 집으로 향한다. 케빈은 지하실로 가는 도둑들을 목격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지하실 불을 켜서 아직 사람이 있는 것처럼 1차 위기를 잘 대처한다. 도둑들은 다른 집부터 털기로 하고, 머피의 집을 털고 있는 중에 전화벨이 울린다. 자동응답으로 넘어간 전화는 파리 친척집으로 간 피터의 전화였고, 케빈네가 여행 간 것임을 다시 확신하고 그날 밤 케빈집을 목표로 정하는데, 케빈은 칫솔을 사고 집에 오는 도중 우연히 도둑들이 타고 있는 차에 사고가 날 뻔한다. 해리는 케빈이 꼬마애니 봐주 자고 하며 케빈에게 웃는데, 이때 해리의 금니를 보게 되고 가족들이 떠나기 전 방문했던 경찰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케빈은 온 집안의 불을 켜고 사람 모형의 입간판과 창고의 마네킹으로 시끄러운 음악을 틀고 마치 집안에서 파티를 하고 있는 것처럼 꾸며 또 한 번의 위기에 대처한다. 처음 가족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던 케빈도 가족사진을 보며, 가족들을 보고싶어하고, 다신 말썽을 안피우겠다는 다짐을 하고 잠이든다. 도둑들은 뭔가 이상하고 느끼고 재차 케빈네를 살피러 가지만 마피아 영화를 이용해 다시한번 도둑들을 따돌리는 영리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도둑들은 케빈이 혼자 있음을 눈치를 채가 되었고, 케빈에게 도둑들과의 결전이 눈앞으로 다가왔고, 각종 트랩들을 설치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다. 케빈네 집안 곳곳은 이미 케빈의 설치해둔 트랩들 천지였고, 해리와 마브는 반격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당하게 되고 영화의 막바지에 또 한번의 위기가 케빈에게 찾아오지만, 옆집 말리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 뒤 진짜 경찰이 도착하고 해리와 마브는 체포되어 연행된다. 파리에 갔던 엄마 케이트도 아들의 대한 걱정으로 우여곡절 끝에 돌아와 케빈을 찾고, 가족들 모두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화의 끝부분인 버즈가 내 방에서 뭐 한 거야라고 소리치고 케빈이 달려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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